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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문신사법’이 미용업계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타투 시술은 불법의 회색지대를 벗어나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그 결과 미용·반영구·피부관리 업계에서도 ‘정식 면허’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미용 기술이 아닌, 합법적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서의 신뢰와 경쟁력이 요구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본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출석, 시험, 면허 발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모집 마감일은 11월 12일(수)이며, 13일(목) 개강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약 9개월 동안 운영되며, 각 수강생의 목표에 맞춰 1:1 무료 학습 설계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장인, 프리랜서, 육아 중인 경력단절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무료 교안(e-book)과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론 수업 외에도 희망자에 한해 뷰티학원과 연계한 현장 실습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실습에서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샵 운영과 고객 응대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로써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의 또 다른 강점은 학점은행제와의 연계 운영이다.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뿐만 아니라 왁싱전문코디네이터 2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뷰티스타일리스트 3급, 뷰티컬러코디네이터 3급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력 향상과 전문 자격을 동시에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향후 뷰티샵 창업이나 강사 활동 등 진로 확장에도 유리하다.
문신사법의 시행은 미용업계가 제도권 안으로 완전히 편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단순한 기술보다는 합법적 자격과 면허 보유 여부가 샵의 신뢰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미용산업의 전문화와 투명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배우고 실습으로 완성하는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이 샵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용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는 지금, 법적 기반 위에서 안정적인 창업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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