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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미용전문학사 종합미용면허 취득 과정’ 개강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참여 신청은 16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나이, 성별,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종합미용면허 취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학사과정에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결합해 실무 역량 강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뷰티 업계에서 다년간 활동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이론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습을 원하는 학습자를 위해 전국의 뷰티 아카데미와 연계한 오프라인 실습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과정을 이수하면 미용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4년제 대학의 관련 전공으로 학사 편입도 지원할 수 있다.
총 9개월 동안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일반 미용사 자격 외에도 네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로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용 중심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헤어 및 피부 관리, 방송 스타일링, 웨딩 뷰티, 네일 분야 등 다양한 뷰티 직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다. 프리랜서 또는 자영업 형태의 경력 설계도 가능하다.
K-뷰티의 국제적 인기와 고령화에 따른 미용 및 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 증가로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연한 근무 방식과 자기 주도적인 경력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재와 각종 학습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문 학습플래너가 커리큘럼 운영을 전담해 수강생의 학습을 지원한다.
뷰티스타일리스트 3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등 민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돼 수강생의 부담을 낮췄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학사 학위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개인 맞춤형 학습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현장 경험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용업계 종사자나 창업 준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료생들로부터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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