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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미용면허에 종사하는데 꼭 필요한 자격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면허를 소지하면 뷰티샵 창업이나 다양한 미용시술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에 10월 23일 수요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4일 목요일 개강 예정이다.
현재 제공 중인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사로서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증명서이며 이 면허를 가지고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다.
최근 뷰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가 더 필요해지고 있다. 종합미용면허를 발급하기 위해선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장이 있어야 하고 필요 학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동시에 취득하면 된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 제도 중 하나로 고졸 학력이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출석 또한 모바일로 진행되며 100% 온라인 수업으로 이수하면 돼서 직장인, 주부들도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이수 후엔 관련해서 4년제 편입도 가능하다.
미용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원할 시엔 전공 15과목,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 총 27과목을, 미용 타 전공 전문학사는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7과목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학기당 주차별로 중간/기말, 쪽지, 토론 등 시험은 PC로 수행하면 된다. 동영상 강의는 끊어 듣거나 다시 듣는 것도 가능하며 현직 교수진들의 전략, 기술을 담은 교안도 무료로 배부한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처로는 주로 방송국, 영화사, 광고회사, 웨딩샵, 뷰티살롱, 호텔스파, 리조트 스파, 백화점 내 샵, 메이크업 전문샵, 프리랜서 등 매우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다.
OCU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실습이 필요한 수강생들을 위해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실습환경도 제공하고 있으며 뷰티 관련 민간자격증도 시험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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