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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 마지막 차수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집기간은 11월13일까지로 11월14일 개강이며 이후 개강반은 25년에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이다. 이 자격증이 있으면 사회복지 기관에서 정식 복지사로 일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정년 없는 직업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자격증 취득 조건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후 사회복지 관련 17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그중 16과목은 이론으로 진행되고 1과목은 현장실습이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이수하면 된다.
이수 과목 중 이론 강의는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어 pc와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다. 일정을 잘 계획해 과제부터 중간·기말고사, 쪽지시험까지 순차적으로 이수하면 된다.
이론 선 이수 후 현장실습까지 이어서 진행하면 끝이다. 시간제 현장실습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국가 시험없이 관련 과목만 이수하고 실습을 완료하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원활한 학습을 위해 학습 멘토가 상주하고 있다. 수업설계부터 필요한 자료나 조언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과 온라인 상담으로 야간과 주말까지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다.
특별혜택으론 성적 우수 장학, 다문화 장학금, 장애복지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전문 교수진들의 영상 강의에 맞춰 교안을 무료로 배부하며, 오프라인 실습 과정까지 마련했다.
자격증 취득 후엔 노인 복지, 아동 복지, 청소년 복지, 여성 복지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1급을 취득하고자 할 때 조건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사회복지 공무원 준비 시 가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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