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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09월 사회복지사2급 개강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이론 16과목 패키지 과정 외에도 실습 1과목만을 별도로 이수할 수 있는 과정도 개설된다. 기존 이론 중심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과제, 실습 등 모든 학사과정을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제작한 2020년 개정안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해당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장 명의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국가자격시험을 별도로 치르지 않고 과목 이수만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경력단절 여성 또는 은퇴 이후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직장인 또는 주부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 번에 교육원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은 최종학력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전문 학습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인원을 17,000명 이상 증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해당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방법은 별도의 국가고시 시험없이 관련 교과목 수업 이수만으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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