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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뉴스=김수찬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1월 13일까지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노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사회복지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자 사회복지사 채용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사회복지사의 전망 또한 밝은 편이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학력 조건이 필요하다. 최소 2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문학사 학위도 함께 취득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과목 이수다. 사회복지 전공 과목 17개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중 16과목은 이론이며 1과목은 현장실습이다.
수업과정은 이론의 경우 모바일로 진행되며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수강하며 기간에 맞춰 pc를 사용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현장실습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취득 후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복지서비스를 행사하며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 시 가산점으로도 추가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 제공되는 혜택은 무료 교안, 온라인 야간 상담, 학습플래너 배정, 다양한 장학 혜택 등이 있으며 관련해서 민간자격증 추가 신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생교육원 내 학습플래너가 상주하고 있어 1:1로 학습 플랜을 계획해 줄 멘토가 있으며, 이에 필요한 교안과 자료도 지원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2학기 7차는 2024년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2025년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기회다. 단기간 취득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강일은 11월 14일(목)이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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