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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미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자격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27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28일(목)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 전 영역을 포괄하는 국가자격으로, 업계 취업은 물론 창업에도 폭넓게 활용된다.
이번 과정은 100%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실습은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습을 원하는 학습자는 교육원과 연계된 뷰티학원에서 전문 강사진과 함께 현장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총 9개월의 단기 과정으로 설계돼, 학업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학습자도 무리 없이 이수할 수 있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출석, 중간·기말고사, 쪽지시험, 과제 제출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과 시간의 제약이 없다.
특히 별도의 국가시험 없이 학기 중 정해진 과목 이수와 온라인 시험·평가만으로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장학 혜택과 학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학비 부담을 줄였으며, 학점은행제 이수자에게는 미용 관련 민간자격증도 추가로 제공해 실무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운영돼, 종합미용면허증 취득과 동시에 학위 과정까지 병행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 주관 제도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학점을 누적·인정받아 정규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미용 전문 자격뿐 아니라 학력까지 확장할 수 있다.
종합미용면허증 취득 후에는 헤어샵, 피부관리실, 네일숍, 메이크업 스튜디오, 방송·패션 분야, 화장품 회사, 미용 관련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본인 명의로 미용실·뷰티샵 창업도 가능해 경력 개발과 자립에도 도움이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고졸 학력자도 온라인을 통해 종합미용면허증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로 학위까지 준비할 수 있어 교육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며 “취업, 창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과정 안내와 지원 방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농업정보신문(http://www.nongu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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